소외계층을 위한 한가위 송편나누기에 자원봉사자 150여명 참여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22일 오후 3시 30분 시청에서 자원봉사자 150여명과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2017 추석맞이 송편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 자원봉사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추석을 앞두고 홀로 계신 어르신과 한부모 세대 등 저소득계층을 위해 준비된 이번 행사에는 권선택 시장이 참석해 자원봉사자와 함께 직접 송편 빚기를 하였으며, 한국전력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자원봉사단, 외국인봉사단 등 자원봉사자 150여명도 참여했다.
올해는 특히 한국전력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가 후원하여 송편과 함께 제수용품(과일, 산자, 약과 등)까지 담았으며, 무료급식단체 4개소 및 구 자원봉사센터 등 12개 기관·단체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 500세대에 전달했다.
권선택 시장은“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우리 지역사회 곳곳에 퍼져나가 어려운 이웃을 포함해 우리 모두에게 풍성한 추석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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