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복지행정,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찾아 쌀 지원
홍성군 갈산면(면장 이흥종)은 복지 허브화에 발맞춰 20일부터 22일까지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복지취약가구 중심으로 애로사항 청취와 관내의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적극적인 발굴을 위해 1일 5세대 찾아가는 심층 방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금번 방문조사는 기존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다양한 복지욕구 청취와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되어도 보장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지 못하는 수급권자를 위해 추진됐다.
이에 기초생활 개별급여와 복지서비스 적정수혜 여부, 합리적인 의료급여제도 이용여부에 대해 상담·안내가 병행하여 이루어졌다.
또한 후원물품(쌀) 150kg을 직접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상태 및 불편사항을 확인하였다.
이흥종 갈산면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갈산면을 만들기 위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여 도울 계획이며, 이번 조사기간에 한정하지 않고 수시로 도움이 필요한 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복지서비스가 누락되지 않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