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학(학장 치안정감 서범수)에서는 9. 26.(화)부터 9. 28.(목) 3일간 아산 경찰대학 캠퍼스에서 제37회 청람학술축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람학술축전’은 경찰대학생이 평소 키워 온 열정과 젊음의 패기를 맘껏 펼치는 경찰대학의 대표적 문화행사로서,
올해 제37회 축전은 경찰대학이 한가위를 앞두고 열리는 행사로 ‘한가위 한마당 ’이라는 테마 아래, 천안·아산지역에 있는 대학 등 인근 주민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로 준비하였다.
청람학술축전의 주요 내용으로는 9. 26. 10:00, 서범수 경찰대학장이 참석하는 가운데 개회식 및 경찰대학생의 무도시범을 시작으로, 시화작품전시, 동아리 공연 등 총 31개 행사가 축전 기간 중 진행 될 예정이며,
특히, 행사 기간 중 대학생들이 기본 운동화에 아름다운 장식을 꾸며, 개발도상국가에 기부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의미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청람학술축전 마지막 날에는 18:00부터 ‘젊음의 밤’ 행사가 예정되어 숙명여대·덕성여대·한양대 동아리 댄스 공연과 초청가수 벤, 헤이즈, 자이언티 등 연예인을 초청하여 축제의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으로,
서범수 학장은 이번 제37회 청람학술축전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도록 아산지역 주민 및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경찰대학은 학습지도 봉사활동, 청람장학금 지급, 마을 벽화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