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오후 1시 30분 교육정보원에서 각급 학교 통일안보담당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통일부 통일교육원 차문석 박사가 ‘통일 미래 비전과 통일 준비’ 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또한, 통일교육 관련 연구학교 운영 우수사례를 발표, 통일교육의 중요성 인식과 도내 학교 간 통일안보교육에 대한 정보공유의 장이 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통일교육 관련 연구학교 운영 사례 발표를 통해 통일교육의 중요성을 재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으로 실천, 체험중심의 학교 통일ㆍ안보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통일ㆍ안보에 대한 의식 고취를 위해 지난 상반기 도내 초·중·고교생 대상 통일한마당 학예행사, 통일ㆍ안보 체험활동 지원, 찾아가는 학교 통일교육 등 각종 교육활동을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도 통일리더캠프, 청소년 통일문화 경연대회와 교원 안보현장 체험연수 등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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