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지난 22일 아침 오정동 한남오거리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대덕모범운전자회, 대덕녹색어머니회, 동도초등학교 운영위원회, 오정동통장협의회, 보행지킴이와 대덕경찰서, 구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보와 배려의 교통문화 운동 ‘먼저가슈’와 스쿨존에서 규정속도(30㎞) 지키기, 승용차요일제 참여 등 교통안전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했다.
또한, 주변을 지나는 차량운전자와 학생,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통문화 조성에 동참을 유도하는 전단지와 홍보밴드 등도 함께 배부했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와 보행자들 모두 교통안전 의식 변화로 교통사고 없는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도시 대덕구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합심해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