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해밀리(6-4생활권) 숲속에 신개념 교육·문화·공동체 공간디자인 구현
행복도시 해밀리(6-4생활권) 숲속에 신개념 교육·문화·공동체 공간디자인 구현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7.09.26 0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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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리(6-4생활권) 복합커뮤니티단지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최초로 복합커뮤니티센터, 공원, 교육시설 등이 하나로 조성되는 ‘복합커뮤니티단지(숲속의 숲)’가 윤곽을 드러냈다.

 

* 복합커뮤니티단지:복합커뮤니티센터(행복청), 유치원․초․중․고등학교(교육청), 공원(한국토지주택공사), 복컴 및 공원시설 운영자(세종시)으로 구성된 일정 구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 이하 행복청),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성순)는 행복도시 세종 해밀리(6-4생활권) ‘복합커뮤니티단지(복합커뮤니티센터/공원/유·초·중·고)’111천㎡에 대한 통합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22일(금) 밝혔다.

 

설계공모 대상지인 행복도시 해밀리(6-4생활권) 복합커뮤니티단지는 학교․공원․복합커뮤니티센터 등의 공공시설과 교육시설, 근린공원 등의 조화로운 통합운영방안을 고려하여 특별계획구역으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한 지역으로,

 

신개념의 교육시설특화를 통해 학교시설물의 저층화(기존5∼6층 단일동→1∼3층 다수동)와 다양한 마당 배치로 학생들의 외부활동 장려 및 자연친화적인 학습을 유도하고,

 

근린공원 내 학교운동장을 배치함으로써 주민과 학생의 공동커뮤니티 공간을 계획하고, 학교 내 체육시설 및 강당 등도 주민에 개방하는 것이 이번 공모의 가장 두드러진 계획 의도라 할 수 있다.

 

더불어, 행복도시 내 자연과 더 접할 수 있고 작은 마을 같은 신개념 학교 시설을 도입하여 거주 학생들에게 새로운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도시조직과 유기적으로 연결된 학교를 통해 주민 공공체가 학생들을 돌볼 수 있는 새로운 교육문화를 선도하고자 했다.

 

* 행복도시는 전국 가장 젊은 도시로서 만18세 미만 구성 비율(30.8%)이 전국 최고

 

이번 설계공모의 당선작은 이가종합건축사무소(대표사) 등 5개 설계사무소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숲속의 숲’으로,

 

* 복합커뮤니티단지 설계(나우동인건축사무소), 교육시설 설계(이가종합건축사무소), 공원설계(기원조경설계사무소 등)

 

숲으로 둘러싸인 해밀리(6-4생활권) 중심에 또 하나의 숲을 이룬다는 뜻으로 100개의 길과 100개의 마당이 있는 다양한 숲을 구성하여 복합커뮤니티단지를 하나의 숲 공동체로 만든다는 개념으로 계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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