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최영현) 대전교육센터는 제18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9월 8일 대전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및 9월 21일 영동천 둔치에서 사회복지의 날 행사에 참석하여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홍보부스 운영과 함께 제18회 사회복지의 날 행사에서는, 사회복지분야 유공자 표창식이 진행되었다. 지난 제18회 사회복지의 날 행사에서 대전사회복지협의회장상으로 명정현(성락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무요원이 수상하였으며 6일 충남사회복지협의회장상으로 김선영(논산사람푸드뱅크) 사회복무요원, 세종사회복지협의회장상에는 이근규(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사회복무요원이 수상하였다.
해당 기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은 사회복무요원들은 대전센터에서 직무교육을 모범적으로 수료하고, 사회복무요원 재능나눔 봉사동아리인 <가온누리> 에 정기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장애체험 등의 프로그램 진행보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대전교육센터 홍보부스에서는 사회복무제도 홍보와 사회복무요원 심층응급처치교육, 노인체험을 함께 진행하였다. 사회복무제도는 2008년부터 시행되어 수요는 많으나 공급이 어려운 사회복지기관 및 동주민센터에 사회복무요원을 배치하여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각 지역교육센터에서는 사회복무요원에 대하여 2주간의 직무교육을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의 직무능력이 향상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돕고 있다.
대전교육센터 이국재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복무제도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개선되길 바라며,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을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이 보다 전문적으로 사회복지사들의 업무를 보조할 수 있는 역량을 배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