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행복한 추석, 안전 발걸음 확인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추석연휴(9.30.~10.9.) 기간 동안 안전사고에 대비해 ‘추석연휴 안전사고 예방계획’을 수립, 전체 학교 및 기관에 시달했다고 밝혔다.
추석연휴 안전사고 예방계획의 기본 방향은 다음과 같다.
첫째, 유형별 사고예방을 위한 사전 안전교육 강화이다. 각 학교 및 기관에서는 추석연휴 발생가능성이 높은 안전사고 대비, 유형별 사고 예방수칙과 사고발생 시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사전교육을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하도록 했다.
둘째, 연휴기간 안전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점검도 강화하도록 했으며, 특히 소방, 전기 시설 점검은 물론 인화성 물질이 보관된 실험실 및 과학실까지 사전점검 조치를 하고 발화가능성을 원천 제거하도록 했다.
셋째, 안전사고발생 대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신속한 대응․보고체계를 구축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학교- 교육지원청(직속기관)-시교육청-교육부까지의 보고체계와 유관기관의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신속한 대응을 대비하도록 했다.
안전총괄과 신경수 과장은 “추석연휴 안전사고 사전예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모두가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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