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을 위한 컨설팅 실시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오는 11월까지 대전 지역 초·중·고등학교 23개교(초 8개교, 중 4개교, 고 11개교)를 현장 방문해,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 사업과 관련한 집중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 사업이 사업취지에 맞게 추진되고, 지원금이 적정하게 집행되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초·중·고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자체 점검을 실시한 후 컨설팅을 신청한 23개교를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교육청은 교육지원청과 함께 컨설팅단을 구성해 학교를 방문하여 대상자 선정, 지원절차 등의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사업 추진 시 발생하는 학교 현장의 고충과 의견을 수렴해 내년도 계획수립 시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학교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지원대상자가 적기에 선정되어 학교와 학부모 모두 만족하는 저소득층 지원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