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주 의원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국내 종자개발 및 공급 확대 방안 마련해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사진.천안을)의원은 오는 9월 28일(목)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종자개발 및 공급확대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서울대학교 식물생산과학부 강병철 교수를 좌장으로, ▲순천대학교 원예학과 노일섭 교수가‘주요 작물의 국산 품종 경쟁력 및 보급확대 방안’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박기환 선임연구위원 ▲한국종자협회 김상근 부회장 ▲한국양파산업연합회 전영남 회장 ▲농림축산식품부 종자생명산업과 최근진 과장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최인명 과장이 참여해 농업인 생산안정과 소득향상을 위한 국내 종자개발 및 공급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박완주 의원은“국내 종자시장은 세계시장의 약 1.1%인 4.5억불 수준에서 정체되어 있으며 과수․화훼 및 주요 채소종자의 자급률이 낮아 수입에 많은 부분 의존하고 있다”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에 박완주의원은“정체된 국내 종자산업의 활성화와 내실화 있는 종자 공급을 위해 농업인들의 수요를 발굴하고 고품질 농산물을 안정적인 기반을 만들어줄 수 있는 우수한 국내 종자개발 및 공급확대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토론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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