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받을 수 있는 실수나, 신세지고 부담주는 행위 없도록
조길형 충주시장이 연말연시를 맞아 희망 2015 나눔 캠페인 성금모금행사에 공직자 솔선 참여와 함께 공정하고 청렴한 일처리를 강조했다.
15일 주간업무보고회 자리에서 조 시장은 내년에는 따뜻한 이야기가 넘쳐나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선행하고 싶은 분들을 많이 찾아 어려운 이웃과 연결해 주고, 남몰래 선행하고 있는 분들의 아름다운 이야기는 시민들에게 소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조 시장은 “의전문제 또는 업체의 이익과 관련된 입찰 선정 등에 대해 오해 받을 수 있는 실수가 있어서는 안된다”며, 공정한 일처리를 당부하면서, “민원인에게 신세지고 부담 주는 행위가 근절되도록 부서장이 먼저 솔선수범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구제역과 관련해서는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구제역 예방접종 모니터링, 차단방역 강화, 농가별 상시 예찰 등 구제역 유입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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