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전산교육장에서 직원 60여 명 대상… 행정투명성 제고 위해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26일 구청 전산교육장에서 사업부서 담당직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청백-e 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진행했다.
청백-e 시스템은 지방자치단체 스스로 행정오류를 사전에 예방하고 비리를 방지하기 위한 행정지원정보시스템으로써, 이번 교육은 청백-e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높여 행정의 투명성 제고와 성숙한 지방자치 구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청백-e 시스템 운영지원단의 강윤구 강사의 진행으로 청백-e 시스템의 개요와 지방재정, 세외수입 등 개별행정시스템 사용법, 자기진단 제도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실시간 행정운영 모니터링과 사각지대의 업무 영역에 대한 자기진단 작성 관리 등의 실습이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백-e 시스템의 이용 활성화로 청렴 동구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공직사회 내부의 신선한 변화를 유도해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정의로운 대한민국 구현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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