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점등식서 정성 담긴 500개 목도리 전달
유성구가 15일 구청 로비에서 허태정 유성구청장과 우리어린이집 아이들,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스마트트리 점등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분위기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이날 구청 직원 500명이 자비(1인당 5,500원)를 들여 직접 만든 500개의 목도리를 행복누리재단을 통해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도 진행돼 쌀쌀한 날씨에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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