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본부(본부장 권대윤)는 추석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대형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방지를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대규모 이동이 예상되는 오는 25일 오후 6시부터 돌입하며 연휴 후 일상에 복귀하는 30일 오전 9시까지 24시간 계속된다.
특별경계근무의 중점 활동사항은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지휘로 초기대응체제 강화, 역과 터미널에 119구급대 전진배치, 화재취약지역 예방순찰,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 확립이다.
추석연휴 특별경계근무 태세 돌입을 앞두고 권대윤 소방본부장은 “세종시의 급속한 인구증가로 특히 이번 추석 연휴에는 많은 인구이동이 예상된다”며 “귀성길에 오르기 전 우리 주변의 화재 위험요인은 없는지 살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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