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28일 아랑두림협동조합 내 아랑세차장에서 아산시장애인복지관, 다울사회적협동조합, 아랑두림협동조합과 함께 성공적인‘장애인 취업역량 강화 및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주요 내용은 ▲ 장애인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훈련 추진 등 ▲ 사업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이다.
시는 장애인과 고령자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신체적 부담이 적어 취약계층에 적합하고, 지속적인 노동이 가능한 ‘친환경 세차’교육을 통한 취업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본 사업은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에 걸쳐 추진되며, 성인장애인 및 5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친환경 세차직무 이론 및 직무교육, 실습교육, 취업지원 등을 통해 관련 분야로의 취업을 연계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성공적인 장애인과 고령자의 취업지원사업의 추진을 위해 각 기관이 보다 더 관심을 갖고, 서로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취약계층 적합 직무분야를 지속 발굴하고, 취업역량 강화사업을 추진하여 취약계층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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