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률 2.6:1, 응모학교 늘고 청주 인문계고, 유치원 응모 눈에 띄어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2018. 행복씨앗학교 및 준비교’에 대한 공모 신청을 마감했다고 29일 밝혔다.
‘2018. 행복씨앗학교 및 준비교’ 공모 결과 행복씨앗학교에 26개교(유6, 초10, 중8, 고2), 준비교에 34개교(유6, 초18, 중10)가 신청을 하여 행복씨앗학교 2.6:1, 준비교 1.7: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후,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행복씨앗학교 10개교 내외, 준비교 20개교 내외를 10월 31일경 최종 선정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공모에서 눈에 띄는 점은 청주 지역의 인문계 고등학교 2개교와 충북 전역에서 유치원 6개원이 행복씨앗학교 응모하였고, 지난해에 비해 응모 학교가 행복씨앗학교는 8개교(원), 준비교는 4개교(원)이 늘어났다.
4년간 지정 운영되는 행복씨앗학교는 현행 30개교에 이어 10개교 내외가 새롭게 지정되면 2018년에는 행복씨앗학교가 총 40개교 이상으로 늘어나게 된다.
반면, 행복씨앗학교 준비교는 현행 23개교가 내년 2월로 종결되며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20개교 내외가 2018년 3월부터 1년간 지정 운영된다.
도교육청은 선정 평가단을 구성하여 심사를 진행한 후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전문직, 교수, 교원, 학부모 대표 등 다양한 인사가 참여하는 선정•평가위원회 심의 후 최종 학교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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