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문화홍삼포크인삼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최성균)주관 제 17회 증평문화홍삼포크인삼축제가 10월3일부터 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증평군 증평읍 보강천체육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축제와 관련 지난 25일 추진위원회의를 갖고 증평문화제, 인삼축제, 홍삼포크삼겹살축제 등 3개 단위축제를 통합해 '홍삼과 삼겹살의 행복나들이'란 주제로 주민 대화합 축제를 추진키로 했다.

이번 축제는 사흘간 25개 세부행사와 9개 부대행사로 펼쳐질 예정이다.

첫째날은 우리마을 자랑거리 설치대회를 시작으로 농특산품 품평회와 전시회, 인삼배한게임바둑대회(신설), 증평아리랑공연, 출향인사간담회, 개막식과 불꽃놀이, 열린콘서트가 열린다.

둘째날은 인삼골 백일장과 사생대회, 전국시조경창대회, 전국국악경연대회, 홍삼포크삼겹살축제, 증평사랑락페스티벌, 퓨전공연, 청소년댄스대회가,

셋째날은 증평초등학교 시연, 장뜰두레놀이 시연, 궁도.그라운드.게이트볼대회, 직지소리선비소리국악한마당, 마을풍물대회, 주민화합행사, 인삼장사씨름대회, 중국하남성공기예 공연, 장뜰노래자랑이 펼쳐진다.부대행사로는 사진동우회사진작품전, 미술협회회원전, 재활용페스티벌, 대장간 시연, 천연염색체험, 전통놀이.국악체험, 도자기.전통공예.목공예.종이공예.비즈공예, 페이스페인팅체험 등이 선보인다.

군과 추진위는 이번 축제를 증평인삼 홍보브랜드와 가치 창출, 농특산품과 관광상품 판매전략 기반구축, 전통문화 발굴 보존과 주민 대화합으로 치른다는 방침이다.
<충북일보> 증평/손근무 기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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