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충북 향토음식경연대회서 옥천군 2개 음식업소 각각 금상, 특별상 수상
제21회 충북 향토음식경연대회서 옥천군 2개 음식업소 각각 금상, 특별상 수상
  • 임영수 기자
  • 승인 2017.10.05 2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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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강변가든, 향토음식 경연 부문 ‘금상’, 지선생쌈촌, 밥맛좋은 집 부문 ‘특별상’ 수상

충북 옥천군 내 음식점 새강변가든과 지선생쌈촌 2개 업소가 충북 제천시에서 열린 제21회 충청북도 향토음식 경연대회에서 각각 금상과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새강변가든 금상 수상

 

군에 따르면 충청북도 주최, (주)MBC충북 주관으로 29일 제천시에서 열린 제21회 충북 향토음식 경연대회에서 올해 옥천군향토음식경연대회 대상 수상업소이기도 한 새강변가든(대표 이승분, 군북면)의 옻장어구이(훈격 도지사 ․ (주)MBC충북사장 공동)가 향토음식 경연부문 금상을 차지하며 ‘향토음식경연대회 수상업소’ 현판을 받았다.

 

지선생쌈촌(대표 지홍욱, 옥천읍)의 옻보쌈 쌈밥정식은 밥맛 좋은집 부문 특별상(훈격 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장)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대학교수, 영양사협회 회장, 제빵학원 원장 등 음식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8명의 심사위원은 참가업소가 조리하는 전 과정을 두루 살피며 객관적 평가를 통해 심사했다.

 

향토음식부문은 충북의 맛을 대표할 수 있는 웰빙 ․ 향토음식으로, 자료배합 및 향토성, 상차림 완성도, 맛과 영양성 등을 평가했다.

 

밥맛좋은집 부문은 밥맛과 조화를 이루는 메뉴(밥 + 주메뉴 + 반찬)로 밥맛과 조리방법, 밥맛과 상차림 조화도 등을 엄밀하게 평가했다.

 

199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이 경연대회는 지역의 특색있는 향토음식을 적극 발굴 ․ 육성해 브랜드화하기 위한 충청북도의 대표 음식축제다.

 

이번 대회에는 향토음식, 밥맛좋은집, 개인, 다문화음식 4개 부문에 총 42개 팀이 참여했으며 대상, 금상, 은상, 동상 각 4개 팀과 특별상 6개 팀 총 22개팀이 수상했다.

 

수상업소는 도 경연대회 수상경력에 따른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고객에게 최고의 맛과 영양,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향토음식문화 발전의 일익을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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