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허브화 맞춤형서비스 지원
국제로타리 3620지구 새온양로타리클럽(회장 심원근)이 지난 28일부터 4일간에 걸쳐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의 추천으로 신달리 독거노인 가정에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대상자는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원의 독거어르신 모니터링 방문으로 발견된 가정으로 거주하는 집 안에 화장실이 없어 행복키움추진단에 추천했다. 이에, 추석명절을 앞두고 모두 바쁜 가운데서도 30여명의 회원이 교대로 참여해 화장실을 설치하는 봉사를 실시하게 되었다.
새온양로타리클럽 심원근 회장은 “우선 바쁜 가운데서도 많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제대로 된 화장실도 없이 불편하게 살고 계시던 어르신께서 수고 하신다며 빵을 사다 주시고, 저희들이 설치해 드린 화장실을 보면서 활짝 웃으시고 고마워하시는 어르신을 뵈니 감사한 마음과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우리 봉사단체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신창면 오세흥 행복키움추진단장은 “신창지역까지 오셔서 4일간에 걸쳐 어려운 독거노인의 집수리 봉사를 해주셔서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복지허브화 사업에 따른 저소득가정의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온양로타리클럽은 지역에서 봉사의 손길이 필요할 때마다 집수리, 김장봉사, 전기공사 등의 다양한 맞춤형 봉사를 하고 있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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