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공원에서 재즈와 팝페라 공연 펼쳐져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10월 14일부터 10월 29일까지 16일간 유성구 유림공원 일원에서 ‘제8회 유성 국화전시회’를 개최하고, 그 시작을 알리는 ‘국화 음악회’를 10월 14일 저녁 6시부터 유림공원 잔디광장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3천만 송이 국화전시회 기간에 맞춰 개최되고 있는 국화음악회는 해가 갈수록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특히 국내 정상급 재즈 공연팀과 팝페라 가수를 초청해 깊어가는 가을 밤 낭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남성4중창 KYLO(카이로)와 ‘팝페라 퀸’ 이사벨, 국내 최정상급 이정식 재즈밴드, 그리고 BMK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아름다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한편, 국화전시회 기간 주말 및 금요일 오후시간에 유림공원에서는 작은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뮤지컬음악, 브라스밴드, 마당놀이, 마술․칵테일쇼, 7080 통기타 공연 등 매회 다양한 공연들을 만날 수 있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구에서 직접 키운 3천만 송이 다양한 국화꽃 전시회와 함께 수준 높은 국화음악회가 모든 분들께 작은 행복을 선사할 것이다”며, “가족은 물론 연인, 친구들과 함께 오셔서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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