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교육지원청, 초·중학생 400여명 대상 학습표준화검사 및 해석상담 실시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노)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오는 11월까지 동부 지역 초·중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습표준화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학습표준화검사는 학습전문상담사와 학습코칭지원단이 기초학습부진학생 및 희망 학생의 학교를 방문해 LST학습기술검사 또는 MLST-Ⅱ학습전략검사 등 학습표준화검사를 실시한 후, 그 결과에 따른 해석 상담을 지원한다.
또한, 학생 개인의 다양한 요인 분석을 통해 학습방법 및 학습전략 유형을 파악하고 학습의 효율성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동부교육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이해하고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는 것은 학습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학습능력의 발전과 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