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및 서민생활안정을 위해 모든 아산시(시장 복기왕) 공직자들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불필요한 규제로 시민에게 불편을 끼쳤던 규제개혁을 위해 아산시가 팔을 걷어 붙였다.

시는 지난 13일 현장 규제사례 및 개선방향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를 창출하고 투자기반을 확대할 수 있도록 시청 시민홀에서 공직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중소기업 옴부즈만 전문위원인 박재현 초빙강사가 나서 ‘현장에서 바라본 기엽규제개혁 추진방향’이라는 주제로 규제개혁에 필요한 기업현장 규제사례 및 개선방향과 불합리한 지방규제 관행을 개선하는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정부의 강력한 일자리 창출에 맞춰 지역경제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상위법 개정을 건의하고 업무전반에 걸친 불합리한 규제와 제도·행태개선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시민불편 해소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복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