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단주수첩 제작
중독으로부터 벗어난 회복자들의 모임인 대두레(회장 손영섭)가 오는 17일 중독자 치료기금으로 대덕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신재호)에 60만원을 기탁한다고 16일 밝혔다.
기탁금은 센터에서 제작중인 중독자들의 갈망감과 대처방안, 감정변화 등을 일기형식으로 적을 수 있는 단주수첩 제작에 쓰일 계획이다.
대덕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현재 중독자 100여명의 치료 및 회복과정을 돕고 있으며 이번에 단주수첩 1000부를 제작하여 중독자 치료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된 사항은 대덕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042-635-827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두레는 대덕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회원들이 만든 직장인 회복자들의 모임으로 매월 마지막 토요일 정기모임을 갖고 회원간 상호교류 및 중독자 지원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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