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위사실 적발시 지위고하 막론 엄중 문책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 연말연시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를 사전 예방하고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연말연시 공직기강 중점 감찰 활동에 나선다.
구 감사실은 3개반 7명의 감찰반을 편성하고 15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전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사전 예방적 감찰 활동을 펼친다.
중점감찰사항은 동절기 재난재해대책 업무추진상황, 직무관련 금품 향응 수수, 접대행위, 음주운전행위등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 취약분야 생활민원 처리실태 및 복무기강 해이 등을 노출 및 비노출 감찰활동을 전개할 예정으로 불시 현장 확인과 업무추진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감찰결과 복무기강 해이등 비위사실 적발시는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엄중 문책할 방침이며, 특히 업무와 관련한 금품, 선물, 향응을 받는 행위는 강력히 조치하여 엄정한 공직기강 속에서 열심히 일하는 공직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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