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체육회와 군산시체육회는 지난 14일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2017 서천-군산 체육동호인 교류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노박래 서천군수, 한준수 군산시 부시장, 조남일 서천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양 자치단체 내빈 및 선수 300여명이 참석했다.
양 체육회는 배드민턴, 야구, 족구 등 7개 종목의 경기를 펼쳐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였으며 서천군과 군산시 상호간 체육발전 및 우의증진의 계기가 되었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전북 에어로빅스체조‧힙합 대표선수단인 박숙현 에어로빅스체조팀의 공연으로 식전행사 흥을 돋웠고, 지난 7월 창단된 서천군립전통무용단의 공연이 펼쳐져 화합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체육 교류전을 통해 서천과 군산의 체육인들이 서로 교류하고 상호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는 한편, 이번 대회를 계기로 서천과 군산의 화합과 발전에 큰 기여를 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