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까지 모금캠페인 전개 ‘작은 기부, 사랑의 시작’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5일 대전사회 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중앙로 지하상가에서「희망 2015 나눔 캠페인」 거리 모금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공무원, 자생단체 및 유관기관, 기업체, 학교와 어린이집 등에서 700여명 참여한 가운데 작은 기부로 나눔을 실천하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성황을 이뤘다.
희망 2015 나눔캠페인은 ‘작은 기부, 사랑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로모금, 순회모금, 물품모금의 방법으로 내년 1월말까지 진행되며 이번 거리 모금을 통해 2015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모아진 소중한 성금은 2015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경기 침체와 고용 불안정 등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식사 한끼, 차 한잔 비용을 아껴서 십시일반 기부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하며 정성스런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용기와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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