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1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행정정보공개 모니터요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정보공개 제도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150개에서 470개로 대폭 확대된 사전정보공개목록에 대한 내용과 운영사항에 대해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모니터요원들이 지난 1년 간 활동을 통해 느낀 정보공개에 대한 만족도를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행정정보공개 모니터단의 효율적 운영으로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정보공개 모니터요원은 주민의 눈높이에서 행정정보 공개상황을 살펴보고, 올바른 정보공개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제도개선 사항을 건의하는 역할을 수행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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