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음식문화개선과 서비스 수준향상을 위해 영업시설과 위생상태가 양호하고 좋은 식단을 실천하는 모범음식점 39개소를 지정했다.
군은 일반음식점과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을 접수받아 현지 조사 및 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모범 음식점을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모범음식점은 39개소로, 새암물(서천읍), 미정(서천읍), 예원(판교면), 소금항아리(화양면) 등 4개소가 신규로 지정되었고, 기존 업소 35개소가 재지정되었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모범업소 지정 표지판 부착, 상수도요금․지하수 수질검사 수수료 일부지원, 지정 후 2년간 출입·검사 면제, 안내 홍보책자 발간․배부 등 다양한 지원 및 혜택이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모범음식점 지정으로 위생적인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가 더 많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모범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우리군을 대표하는 음식점으로써 업소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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