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계룡공업고등학교 개교 68주년기념 총동문회(회장 송치선) 체육대회 및 제15회 계룡 한마음축제가 2017년 10월 22일 10시부터 16시까지 계룡공고 운동장에서 개최 성료가 됐다.

이 날 송치선 총동문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은 “개교 68주년 한마음축제로 각기 다른 삶의 터전에서 바쁘게 생활하다가 친구와 선.후배가 그리워 모인 날이다” 며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동문회 한마음축제는 “계룡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신 동문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하는 1년중 가장 큰 가을축제이고, 이 축제 참여해주신 동문여러분들 오늘 하루 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운 마음으로 모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시면 감사하다”고 부탁했다.

윤명희 계룡디지텍고등학교(전 계룡공업고등학교) 교장은 축사에서 오늘의 이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참석해주신 동문여러분들이 학창시절의 추억과 우정을 나누는 한마당 화합의 축제로써 아주 소중하고 의미있는 자리라고 생각하며, 선.후배님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즐기시고, 힘찬 웅비의 날개를 펼치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윤 교장은 학교에서도 ‘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고 NCS기반 교육과정의 도입,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운영, 중소기업특성화고 인력향성사업 참여 등 “중부권 최고의 전자특성화 명문고등학교”로 거듭나기 위하여 모든 교직원들이 하나 되어 노력하고 있다“ 고 전하기도 했다.
계룡 한마당축제 주요프로그램으로 행사전 축하공연으로 ‘아라리요 난타’ (서인석 단장) 및 가요 시작되고 제1부 행사에서는 인사말과 장학금 전달, 감사패 증정, 기념촬영 그리고 재학생과 함께하는 모래주머니 이용 바구니 터트리기, 훌라후프 돌리기 행사가 열렸다.

오후 제2부 행사에서도 재학생과 함께하는 단체 줄넘기, 각 30여명 참여하는 줄다리기 그리고 ‘아라리요 난타’ 축하공연과 기수별 노래자랑으로 오늘의 계룡 한마음축제 행사가 마무리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