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권자시민행동(상임회장 오호석)이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은 국정감사가 종료된 시점부터 유권자시민행동 내부적으로 심사위원회(심사위원장 신상호)를 구성하여, 대기업의 불공정한 시장지배 행위와 소상공인에 대한 제도적 뒷받침 마련하는데 주력하고, 국정감사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차별적 정부정책에 대한 비판뿐 아니라 건전한 대안 제시를 통한 공정한 경제체제 구축 등 엄정한 심사기준을 통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3개 상임위원장 및 국회의원 32명에 대해 시상을 했다.
양승조 의원은 보건복지부 위원으로써 국공립어린이집과 민간어린이집의 재정지원과 재무회계 규정의 형평성문제를 지적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영유아보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하여 대안을 제시하는 등 대안 없는 문제제기를 지양하려고 노력한 양의원의 의정활동이 유권자시민행동 심사위원회의 기준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파악된다.
양의원은 수상과 관련해 “2014 국정감사 최우수 상임위원장 및 국회의원 수상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그간 의정활동을 하면서 파악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국정감사와 입법활동을 유기적으로 수행하려고 노력한 것이 이번 수상에 좋은 영향을 끼친 것 같다.”고 말하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며 성실한 의정활동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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