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관리원 화합과 시민봉사를 다짐하는 행사로 승화
청주시 환경관리원 한마음 체육대회가 청주시환경관리원노동조합(위원장 이석훈)이 노조창립 제18주년을 맞아 20일 개신배수지 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 18회를 맞이한 체육대회에는 청주시 환경관리원 263명이 참석했다.
매년 열리고 있는 환경관리원 한마음 체육대회는 환경관리원 노동조합 창립일을 기념으로 환경관리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행사이다.
이날 체육대회에서 환경관리원들은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와 피로를 말끔히 씻어내며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소중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시민들에게 더욱 봉사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로 삼았다.
특히 그동안 시민을 위해 이른 새벽부터 시내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거리환경을 만드는 데 공이 많은 청소유공자 5명이 시장표창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이승훈 청주시장은 “시민들과 애환을 같이하며 최일선에서 일등경제 으뜸청주 만들기에 앞장서고 계신 여러분의 긍지와 자부심은 청주시가 깨끗한 도시로 거듭나는 커다란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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