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15일 금산읍에서 금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영진) 주관으로 자활기업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날 출범식에서는 이병성 주민복지지원실장, 금산지역자활센터 위탁기관인 대한성공회 유지재단의 구본균(사무엘)신부, 최영진 센터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자활기업의의 새 출발과 번영을 기원했다.
자활기업은 탈 빈곤을 목표로 2인 이상 수급자 또는 저소득층이 상호 협력해 운영하는 업체로서 군청으로부터 인정을 받아 운영하는 기업이다.
자활기업 ‘김떡순’은 저소득주민 생계가 어려운 지역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이 참여해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며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2014년 8월부터 참여자 3명을 시작으로 ‘외식사업’사업단을 시작했으며, 매출액 등 인정요건을 충족시키며 이번에 제4호 자활기업으로 다시 태어났다.
이병성 주민복지실장은 “군은 해당 자활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며 “취약계층도 함께 잘사는 행복한 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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