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서, 초등학교 주변 일제 단속 실시
대전중부경찰서(서장 송정애)에서는 12월 16일 오후 2시 초등학교 퇴교시간을 이용하여 중촌초등학교 등 3개 학교 주변에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스쿨 존 내 보호구역 단속을 실시했다.
겨울 방학에 앞서 초등학교 아이들의 들뜬 분위기 속에서 차량단속을 시행하여 효과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경찰관들은 자동차의 속도 제한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학교 앞 도로에서 ‘천천히 걷기’, ‘주변 살피기’, ‘길에서 친구와 장난치지 않기’ 등을 교육하여 자동차뿐만 아니라 어린이 스스로 사고 예방 할 수 있도록 캠페인 교육도 한다고 했다.
교통안전계 이종수 계장은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속도위반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단속 할 것. 또한 아이들 스스로 길에서 조심할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캠페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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