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중학교 학생 40명, 육군항공학교 진로체험 프로그램 참여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24일(화) 육군항공학교(충청남도 논산시 소재)가 주최하는 「항공 관련 진로체험프로그램」에 아름중학교 1학년 학생 40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육군 항공에 대한 직업탐색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육군항공학교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육군항공 조종사가 되는 길」의 영상 교육 시청부터 헬기 조종사의 민첩한 판단력과 섬세한 조종 감각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술 훈련 시뮬레이터 탑승 체험 순으로 진행되었다.
체험에 참여한 강명현 학생은 “창공을 나는 조종사의 꿈을 키웠는데 실제 항공기에 탑승해 보는 경험은 처음이어서 체험 내내 가슴이 벅찼으며, 내 꿈에 날개를 다는 듯, 꿈에 대한 확신을 얻었다.”고 말했다.
정회택 교육과정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세계의 이해를 통해 자기주도적인 진로 역량을 강화하여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진로·직업 지원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직업 체험교육을 활성화하여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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