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경찰서(서장 송정애)에서는 12월 16일 (화) 2시 문창동 ‘버팀목’ 장애인 보호 시설에 방문하여 여성보호계 한미영 경사 등 경찰관 2명, YWCA 성폭력상담소 상담사와 장애인 성폭력 피해여부에 대해 알아보고 예방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방문하였다.
시설에 방문하여 시설장과 성폭력 피해에 대해 야기하고 시설 이용자에게 당부의 말과 비슷한 사례 이야기를 하며 피해여부를 조사하였다.
또한 장애인 눈높이에 맞춰 피해사례 거절방법, 신고방법 등을 알려주어 예방 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YWCA 상담사의 구연동화가 동시에 이루어져 교육의 질을 높였다.
한미영 경사는 “처음에 경찰관이라고 하면 많이 무서워하시는데 편안한 분위기에서 경찰이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 ‘경찰언니’라고 하면서 잘 따라주신다.
피해를 겪으면바로 경찰에 신고할 수 있도록 경찰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도 하나의방법으로 생각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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