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원장 박희숙)은 12월 16일 화요일 다목적실에서 괴산군 지역의 소규모유치원 유아들을 초청하여 산타행복체험을 진행한다.
산타 행복체험은 진흥원과 접근성이 떨어지거나, 문화적인 체험기회가 적은 지역을 대상으로 진흥원에서 차량을 지원하여 이루어지는 체험으로 △도시와 농촌의 교육격차 해소 △질 좋은 체험프로그램 △모두 다 배려하고 존중 받는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으로 유아의 감수성과 창의력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체험은 경쾌한 음악과 함께 알록달록 피에로 복장을 한 마임이스트의 버블쇼 및 풍선묘기를 시작으로 “아낌없이 주는 나무” 문화공연으로 유아들에게 사랑의 메시지와 감동을 선사하고 이야기나눔터, 생각자람터의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지역적․환경적 여건으로 체험의 기회가 적은 유아들에게 다양한 공연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산타행복체험을 통해 어려운 현실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의 감성이 자라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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