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부의 균형발전정책 방향 설명과 대응방안 모색
충청북도는 10월 30일(월)부터 31일(화)까지 보은 충북알프스 자연휴양림에서 도와 저발전지역 7개 시군의 공무원, 균형발전위원회 위원, 충북연구원 지역발전연구센터 권역별 자문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균형발전사업 관계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지역균형발전사업 관계관 합동 워크숍’에서는 새정부 출범으로 달라진 국가균형발전정책 추진 패러다임에 부합하는 발전전략 방안을 모색하고 그간 추진했던 지역균형발전사업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방안을 마련한다.
워크숍은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발표’, ‘3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1차연도 컨설팅 계획 및 방법 설명’, ‘새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방향과 지자체 대응전략’ 특강(김용웅 전 국토연구원 부원장),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분임토의, 괴산 자연드림타운(투자선도지구 지정)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우수사례 발표 및 분임토의’는 상호 정보및 노하우를 교류하고, 지역균형발전을 향한 지혜와 의지를 한마음 한 뜻으로 모아, 충북경제 4%와 도농이 하나된 균형발전 실현을 마련하기 위한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충청북도 균형건설국 김희수 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그동안 내실있게 추진해 온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추진역량을 강화하겠다.”며,
“고령화 및 인구 유출이 심화되고 있는 저발전 지역의 모든 도민이 함께 잘 살 수 있는 충북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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