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재능기부로 함께하는 나눔 실천의 장 마련
대전 유성구 진잠건강나눔센터에서 지난 28일 진잠동 건강지킴이위원 10명이 직접 주관, 기획한 특별한 ‘마을 속 작은 음악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통기타와 클래식 라이브 공연을 비롯하여 마술공연, 시낭송 등이 펼쳐진 가운데 80여명의 주민들에게 화합의 시간이 됐다.
부대행사로 ▲프리마켓 ▲종이접기 체험 ▲동화마술 지도자반의 마술공연 ▲건강지도자반 먹거리 체험 등 ”문화와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건강지킴이 길창숙위원은 “진잠건강나눔센터는 주민 간의 소통 공간으로 행복한 주민들의 쉼터가 되었다며 큰 호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잠건강나눔센터가 건강과 문화가 공존하고 주민이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며, “ 마을 공동체형성을 위한 나눔문화 실천에 지역 주민들의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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