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전하는 내 손바닥의 도로명 주소」 등 48점 선정
충청북도는 지난 7월 3일부터 9월 29일까지 도로명주소의 편리성을 알리고 사용 활성화를 위해 ‘제3회 함께하는 도로명주소 어린이 그리기․글짓기 공모’를 실시하고 수상작을 10월 30일 발표했다.
올해로 세번째로 추진한 공모전은 저학년․고학년부로 나눠 도내 80개 초등학생들이 참가하여 총 864점을 출품하여 총 48명(대상 4, 금상4, 은상 8, 동상 12, 장려상20)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리기 분야 대상은 저학년부 청주 증안초 김하진, 고학년부 충주 성남초 신채원, 글짓기 분야에서는 저학년부 진천 상산초 송승현, 고학년부 청주 산청초 이민경 어린이가 선정되어 충청북도지사 상을,
금상은 충청북도 교육감상, 은상 충청북도 국토정보공사 본부장상, 동상ㆍ장려상은 충청북도문화원장을 각각 수상한다.
수상작품에 대해서는 도민들이 도로명주소 대한 호감을 가지고 사용의 필요성에 대해 느낄 수 있도록 쇼핑가방 등 각종 홍보물 제작시 활용하고, 학생문화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 전시 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올해 세 번째로 열린 공모전에 관심을 가져주신 학생과 학부모,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어린이들의 상상력이 풍부하여 독특하고 창의력이 뛰어난 작품들이 많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은 도로명주소 홍보에 적극 활용하여 도민들이 도로명주소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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