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노)은 10월 30일(월)부터 11월 16일(목)까지 동부 지역 초등학교 71개교를 대상으로 ‘2015 개정 교육과정 총론 및 교과별 현장교원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과정이 학교교육의 핵심입니다’라는 주제로 8개 지구의 각 중심(주관)학교에서 실시되며, 학생 참여형 교실수업개선을 통해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추구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바르게 안착되어 교육의 전환점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자리이다.

또한, 3~4학년 담임교사 및 교과전담교사를 대상으로 약 680여명이 2일간 집합연수에 참여하게 되며, 10월 30일에 5지구 주관학교(대전판암초등학교)를 기점으로 교육과정 총론 핵심교원 및 교과별 선도교원 25명이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 과정에서 새롭게 바뀐 내용에 대해 학습하고 새 교육과정의 개정 내용을 포함해 교실 수업 변화를 위한 수업 및 평가 방법의 개선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할 계획이다.

동부교육지원청 최경노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와 3~4학년의 교과 교육과정에 대한 전문성이 신장되어 학교 현장에서 역량중심 교육과정 운영에 앞장서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임헌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