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7일 한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2014년 센터 프로그램 종강식을 가졌다.
음성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금왕분소 2층 교육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내빈과 센터직원, 결혼이민자등 100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종강식에서는 한국어교육수업 등을 성실히 수강한 회원 10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였으며, 직접 만든 홈패션 작품을 전시, 나라별 대표음식을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소진원 센터장은 “낯선 곳으로 시집와 2014년 한해 동안 적응하기 위해 열심히 생활한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2015년에도 음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결혼이주여성과 가족들에게 더욱 더 친숙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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