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N뉴스=임헌선 기자>세종특별자치시 새마을회( 회장 김은기)는 지난 10월31일 제37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 세종특별자치시 예선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황인산 새마을지도자시협의회장과 심용배 문고회장 등이 직접 수여했다.
올해로 제37회를 맞는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는 사회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공동체 운동을 전개해 가정과 지역사회에 독서문화를 조성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세종시 새마을회 심용배 문고회장은 독서문화경진대회는 문화국민으로서의 의식수준 향상 및 정서함양과 스마트폰 등 인터넷에 익숙한 청소년부터 중, 장년층에 이르기까지 독서생활을 확산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 있다는 펑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독서경진 대회는 세종시와 교육청 등의 후원으로 90여명이 참여 하였으며, 경진대회는 우수독후감, 편지글, 지도교사 시상 및 우수독후감 발표로 진행 하였다.

이날 출품된 입상작은 전문가의 독후감 심사 등을 통해 세종시장상 6명, 새마을 회장상 10명, 새마을문고 지부회장상 18명에게 수여했다.
초등부단체, 중등부 단체 최우수상은 대동초등학교와 장기중학교가 수상을 차지했다.

세종시장상에는 초등부 개인 최우수상 김가은(미르초), 중등부 개인 최우수상은 이나영 (장기중), 편지글 초등부 개인 최우수상은 김선민 (연동초), 독후감 일반부 개인 최우수상은 부강면 새마을 문고 박인원 회장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새마을 회장상에는 초등부 개인 우수상 전민경(부강초), 전하진(장기초), 박초미(양지초), 중등부 우수상은 구혜린,문성희(장기중), 김태웅(새롬중), 독후감 일반부 개인 우수상은 한솔동 새마을문고 김정환 회장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