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존과 소통의 생활미술강좌, 11월 9일까지 모집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이상봉)은 문화 프로그램 공간 운영으로 지역 생활문화예술 활성화와 활기찬 시민들의 문화공동체 활동 지원을 위한 하반기생활미술강좌를 11월부터 12월까지 개설한다고 밝혔다.
시립미술관은 그동안 시민들에게 시각예술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미술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특성화된 시민 맞춤형 강좌를 개설하여 시민들의 관심을 높여왔지만 한정된 공간으로 인해 많은 문화강좌를 개설하지 못했으나 올해 9월부터 생활문화센터 개설로 인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게 됐다.
공존과 소통의 공간 제공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문화공동체 활동을 확대하기 위한 이번 강좌는 꽃과 식물을 통해 자연의 미를 탐구하는‘보테니컬 아트’, 드로잉의 재료적 특성을 이해하는 ‘풍경 드로잉’, 생활 속의 정물과 풍경을 표현하는‘DMA주말수채화’, 서체추상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표현하는‘캘리그라피’ 4개 강좌로 이루어져 있다.
이상봉 대전시립미술관장은 “미술관이 과거의 미술품 수집, 보관, 전시의 기능을 넘어 21C 복합문화공간으로 시민 누구나 문화를 향유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11월 9일까지 시립미술관 홈페이지(www.dma.go.kr) 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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