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군수 임각수)은 민선6기 출범과 함께 2014년은 ‘활기차고 풍요로운 괴산건설’ 실현을 위한 괴산비전 2018(5+1)프로젝트를 발표했으며 괴산군 100년 번영 발전방향을 제시해 괄목할 만한 큰 성과를 거둔 뜻 깊은 한해 였다고 17일 밝혔다.
괴산군은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인구 5만명 △예산 5천억원 △기업체 5백개 △일자리 5천개 △관광객1천만명 △농업소득 5만불 등의 괴산비전 2018을 수립하고 활기차고 풍요로운 괴산건설을 위해 군정역량을 집중했다.
군은 올 한해 동안 내년에 개최되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기반시설 및 인프라 구축과 엑스포에 대한 전국적 분위기 확산과 국민 참여를 유도했으며 군 발전을 견인할 신성장 동력인 4대 농공산업단지를 착실히 추진해 산업통산자원부 선정 기업유치 서비스에 대한 투자 기업 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2위에 선정되는 쾌거도 이루었다.
전국 제일의 유기농업군이자 유기농을 통한 군 발전 100년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친환경·유기농축산물 유통·가공기반 확충과 특색 있는 문화·관광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을 위해 △국민체육센터 준공 △문화예술회관 건립 △괴산농업역사박물관 건립 △미륵산성 보수 △성불산생태 휴양단지 △친환경생태둠벙조성 등을 추진한 한해였다.
이에 괴산군의 대표 관광 명소인 산막이옛길은 누적 방문객 500만명을 돌파하고 올해 150만명이 넘게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등 천혜의 청정자연환경을 보전하며 이를 활용한 관광자원의 힘이 빛을 내고 있다.
또한, 열악한 재정 여건 극복을 위해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그 결과로 2013년도 예산에서 군민 1인당 일반회계 세출예산 862만원으로 충북도내 최고수준을 보였으며 군정사상 최대 규모인 945억원의 내년도 국비를 확보하고 부채는 한 푼도 없는 건전재정을 이어가고 있다.
군은 올해 군정을 이끈 땀과 노력의 결실로 제4회 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2014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대한민국 친환경대상 수상, 2014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최우수 기관 선정 등 각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일궈 괴산군의 행정력이 대외에 두각을 보이는 한해가 되었다.
괴산군은 2015년에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성공 개최해 이를 통해 유기농 메카로 발돋움하고 광역교통망 확포장, 국립괴산호국원 본격 조성, 산업단지 성공 분양, 성불산 생태휴양단지 개장, 정주환경 및 교육여건 개선 등 군정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군정사업을 더욱 가속화 시켜 ‘활기차고 풍요로운 괴산건설’과 ‘유기농업군 괴산’을 실현할 수 있도록 가일층 노력할 방침이다.
임각수 군수는 “군 발전의 추진동력이 될 중요한 대형사업과 현안사업을 연속성과 일관성을 가지고 강력하게 추진해 괴산군 100년 발전 도약을 위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