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주도하고 하이테크놀로지 꿈을 키운다
충북전산기계고등학교(교장 임용희)가 2018학년도부터 청주하이텍고등학교로 교명을 바꾸고 학과를 개편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21세기 4차 산업혁명 사회는 전문화 및 초세분화된 첨단산업 기술에 대한 창의적 인적자원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충북전산기계고는 이러한 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과정을 준비하고 있다.
우선, 기존 학과를 대폭 개편한다. ▲기계·금속 가공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정밀기계과’ ▲기계장치제어 및 자동제어시스템을 위한 ‘자동화시스템과’ ▲사물인터넷 분야를 가르치기 위한 ‘전기전자과’로 개편한다.
특히, 청주하이텍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한 것은 산업사회의 빠른 변화를 반영하는 것이다.
앞서 충북전산기계고는 고용노동부의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및 중기청에서 지원하는 취업기능강화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 이번 교명변경 및 학과개편으로 이러한 사업이 더욱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용희 교장은 “국가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은 교육이라는 뚜렷한 교육철학으로 따뜻한 감성과 인성을 갖춘 기술인재, 최고의 교육과 훈련을 받는 숙련된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청주하이텍고등학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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