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효선)에서는 장애자녀의 방임 감소 및 보호자의 보호부담을 경감시키고 일상생활능력 향상을 위한 장애인 돌봄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실시하는 장애인 돌봄 사업은 장애인 자녀의 안전한 보호 및 교육을 위한 사업으로 12월부터 내년 11월까지 12개월 간 실시한다.
장애인 주간 돌봄 사업은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을 낮 동안 보호하여 가족의 보호부담을 경감과 가족 구성원의 사회·경제활동에 도움을 줘 가족의 기능강화를 향상시키는 사업이며 장애인에게는 다양한 사회·교육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응력과 인지 및 신체기능을 향상시키도록 지원하게 된다.
또한, 일상생활프로그램(개인청결활동, 요리활동), 학습지도 프로그램, 특별활동 프로그램(미술활동, 종이접기활동, 원예활동), 계절활동 프로그램(겨울활동, 물놀이), 체력증진 프로그램, 가족소풍 프로그램, 사회적응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서비스 지원, 신변처리 및 각종생활 기능을 지원하는 장애인 주간 돌봄 사업의 도움이 필요한 장애자녀의 보호자들은 괴산군장애인복지관 문화건강지원팀(832-0862)으로 문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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