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후변화 시대에 대응하는 에너지 절약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민・관・사 합동 에너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학교, 기업체, 사회복지시설, 아파트관리사무소, 시민 등 다양한 분야에서 220명이 참석했다.
강사로 나선 천석현 에너지관리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우리나라 에너지 현실과 정책, 공동주택 에너지 절감 방안 등을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시행하는 에너지 사용 제한에 대해 이해하고,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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