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동안의 성과 모아 내년도 활동방향 모색
금산군생활개선연합회(회장 손선임)는 16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 생활개선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생활개선 실적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농촌지역사회의 보다 나은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는 생활개선회의들의 한 해 동안의 활동성과를 모아 정보를 공유하고 내년도 활동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년간의 활동성과에 대한 실적발표와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향토음식 및 개발요리, 과제교육, 공동과제포 운영 등과 관련된 전시행사가 함께 이뤄졌다.
농촌자원의 가치증진과 농촌생활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회원에게 표창패도 수여됐다.
금산읍 김강란, 금성면 전임분, 제원면 이경희, 부리 면 이정숙, 군북면 김순기, 남일면 이순휘, 남이면 곽춘자, 진산면 이영자, 복수면 김애란, 추부면 오정화 회원이 박동철 금산군수표창을 받았다.
또한 금산읍 박영자, 금성면 유옥순, 제원면 길정순, 부리면 심혜숙, 군북면 조경애, 남일면 임경순, 남이면 전순자, 진산면 최양자, 복수면 이길남, 추부면 강미영 회원은 김왕수 금산군의회의장의 표창을 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생활개선회원들은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쌀 300kg을 모아 금산군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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