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시설'과 '복합주차시설'에 이어 '복합체육시설' 착공으로 행복도시 정주환경 개선 기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 이하 행복청)은 정부세종청사 인근에 건립하는 복합편의시설 제3공사(이하 ‘복합체육시설’)를 13일(월) 착공했다고 밝혔다.
‘복합체육시설’은 기획재정부와 환경부 인근(現 제7주차장부지)에 사업비 1100억 원, 연면적 3만7937㎡ 규모로 수영장․다목적홀․실내풋살장 등이 포함된 대규모 시설로서 2021년 하반기 완공예정이다.
행복청은 공사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설계․시공 동시 시행방식(Fast Track)’을 도입하여 실시설계와 동시에 대체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2018년 상반기까지 부지조성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사업부지인 제7주차장은 올해 말까지 운영하고, 내년부터 기획재정부 및 환경부 등의 청사 근무자 및 방문객은 인근에 조성하는 대체주차장을 이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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