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보건사업 분석결과의 환류를 위한
부여군은 지난 16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보건관련 공무원 등 120여명의 보건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보건사업에 대한 자체 평가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올 한해 동안 수행한 보건사업 평가 결과에 대하여 잘된 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미흡한 점은 개선보완 2015년도 보건사업에 반영하여 군민건강증진과 보건의료서비스를 향상시키고자 마련되었다.
보건소는 2013년 통합건강증진사업(건강생활실천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2014년 국가예방접종사업, 감염병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04년부터 올해까지 정부의 지방행정평가에서 11년 연속 보건사업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이날 이용우 부여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민선6기의 중심과제 중 보건분야 ‘인구늘리기 시책’을 강조하고 진료비 감면,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등 보건분야인구유입정책과 임신과 출산여건을 개선하는 정책을 통해 부여의 미래발전상을 제시하고 보건가족의 작은 손 하나하나의 노력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그동안 보건소 주관 보건기관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우수기관 6개소, 보건사업 유공 공무원 3명, 공중보건의 3명, 민간인 4명 등 공적에 따른 표창장 전달식과 연예인협회부여군지부(지부장 이재진)에서 참여하여 힐링을 위한 음악교실을 열어 보건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단합된 모습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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